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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이슈

inter-admin. 2025. 3. 22. 20:47

기업

1. 상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금융 주식
 

주요 금융 지주 회사들은 최근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서 새로운 외국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개정안은 저평가된 주식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수년간 이러한 회사들은 은행 계열사의 이자 수익에 의해 발생한 막대한 수익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된 주식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들은 "우발적 이익"에 의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판매 정책에 대한 금융 당국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규제 압박은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자 수익에 의존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는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산업에서 생존하는 데 중요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정된 상법은 특히 외국인과 같은 대규모 투자자들이 금융 주식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월 13일 국회에서 승인된 이 법안은 기업 이사의 주주에 대한 의무를 확대하고, 따라서 주주들의 수익에 대한 권리를 강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금융그룹의 외국인 투자자 비율은 2024년 말 78%에서 법안 통과 후 75.47%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신한금융그룹의 외국인 주식 소유 비율은 61%에서 58.84%로 떨어졌고, 하나금융그룹의 비율도 68%에서 67.12%로 감소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유일하게 외국인 투자자 비율이 45%대에서 유지되었습니다.

“외국인 주식 소유 비율의 하락은 개정된 상법이 금융 주식을 부양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지 않을 것임을 나타냅니다.”라고 한국주주연합회장 정의정이 말했습니다. 그는 금융 그룹들이 사업 다각화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는 다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부산의 소규모 금융 지주회사인 BNK금융그룹이 정부 주도의 기업 가치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보여주며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개정된 상법 통과 후 BNK금융그룹의 외국인 주주 비율은 41.9%로 증가했으며, 3월 5일의 41.05%에서 상승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비전 및 판매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해외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한 시장 관찰자가 말했습니다.


시장

2. 우리금융 회장이 주니어 직원들에게 비리를 감시하고 보고하라는 지시
 

우리금융그룹 및 그 계열사의 약 12명의 입회 및 저급 직원들이 이임종용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의심되는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보고할 예정이라고 우리금융 관계자들이 목요일에 밝혔습니다.

이는 그룹 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의심스러운 대출 및 사업 관행에 대한 직원 비위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최근의 조치입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은행 관계자들에 의한 수십억 원의 횡령과 전 회장 손태승 재임 기간 동안 부실하게 승인된 310억 원(2100만 달러)의 대출이었습니다. 많은 고위 그룹 및 은행 관계자들이 조사와 기소를 받았으며, 손 회장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회장의 이번 조치는 수년간 실패한 내부 통제가 현재의 감독 및 감시 방식이 극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의미 있는 돌파구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경제

3. 정부가 중요 광물 재활용 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


정부가 중요한 광물 재활용 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최상목 권한대행이 3월 21일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급망 위험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과 중국의 중요한 광물 수출 통제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전라북도의 한 재활용 배터리 기업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부는 중요한 광물 재활용 사업을 위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들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정부가 반도체와 배터리와 같은 주요 산업에 필요한 핵심 광물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27년까지 55조 원(약 375억 달러)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공급망 안정화 이니셔티브에 따라 정부는 2027년까지 특정 국가로부터의 수입 의존도를 현재 70%에서 60%로, 궁극적으로 2030년까지 50%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중요한 광물 재활용 사업이 공급망 안정화와 수입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가 이 산업의 규제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